40~50대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
오늘은 저희 엄마가 겪고 있는 문제를 같이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것은 바로 많은 중년 여성분들이 먹는 것이 많지도 않은데 나이가 들수록 살이 찌는 문제입니다.
도대체 왜 많이 먹지도 않는데 살이 찌는지 모르겠다!!!!
이런 공감되는 분들 있으시죠???
40세 이상의 여성분들은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이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40~50대 여성들은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매년 평균 450g의 체중 증가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30대 이후의 여성들부터는 매년 기초 대사량이 1%씩 감소가 되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25세 이상부터 근육량이 점점 줄기 시작해서 매년 1kg씩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되면 이 부분이 더 가속화된다고 하기에 중년 여성의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들고 중요한 지 알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지방으로 축적되는 이런 몸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의 중년 여성들은 아침에는 가족들 아침 챙긴다고 정작 본인의 식사는 커피와 빵 한 조각으로 대충 때우시고 점심은 나가서 드시거나 일반적으로 드시고 저녁에는 아침, 점심보다 과하게 드시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저희 엄마도 그렇거든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은 칼슘 흡수를 촉진시키며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폐경기 이후에는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면서 이러한 좋은 여성 호르몬이 감소가 되는데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서 골다공증의 발병 확률이 남성에 비해서 현격히 증가하게 되며 혈관의 탄력과 심장 기능을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사 요법이나 운동 등의 관리가 더욱더 중요해집니다.
그런데 중년기 이후에 과격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식사조절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칼슘과 단백질의 섭취가 줄기에 영양 결핍이 생기게 되고 여기에 더해져서 골다공증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중년기 이후 여성의 다이어트에는 기초 대사량이 떨어진 상태기에 시작은 평소 본인의 식사량보다 적게 먹으면서 식사의 메뉴를 칼로리는 적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버섯이나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들로 구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병 예방을 위해서 충분한 칼슘과 비타민D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많은 음식으로는 우유, 치즈, 생선, 미역, 두부 등이 있고 비타민D가 많은 음식으로는 연어, 달걀, 고등어, 버섯 등이 있습니다.
또 비타민E 등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E는 화성 산소를 무력화시키고 세포 노화를 막고 세포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일종의 회춘 호르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은 식물성 기름, 견과류, 아몬드, 과일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는 것은 당연히 좋으며 충분한 물 섭취로 인해 수분 보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열심히 자식들 키우신다고 고생하시고 이제 이쁜 옷 입고 좋은 곳 다니셔야 할 중년기 여성분들인데 저희 엄마를 보니까 살이 갑자기 찌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결론은 체지방을 줄이는 식이요법과 심혈관 기능 향상을 위한 유산소 운동과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지 않게 근력운동이 필수입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몸 건강 챙기시고 건강한 다이어트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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