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하루 권장량,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독으로 돌아옵니다

셀레늄은 흙에서 발견되는 광물입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물이나 음식물에 일부 존재합니다. 인체에 기능을 위해서 꼭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을 받아야 하는 물질입니다. 글에서는 셀레늄 하루 권장량을 알아보고 그밖에 셀레늄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셀레늄이 우리 몸에 필요한 이유

 

셀레늄은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물질인데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항산화 작용 때문입니다. 항산화란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입니다. 생존에 필요한 산소를 마시게 되면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가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고 활성산소는 체내의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데요. 바로 그런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것을 항산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셀레늄이 몸에서 하는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 방지
•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도움
• 면역 반응의 작용

 

 

셀레늄 꼭 먹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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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영양제와 같은 건강기능식품이 많아서 셀레늄 또한 섭취해야 하나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셀레늄 결핍이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크론병 환장, 소장을 절제한 경우, 에이즈 환자, 흡수 장애,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에는 셀레늄 결핍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셀레늄 결핍의 증상

 

셀레늄이 몸속에 부족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일반적으로 뼈와 근육이 약해지고 면역 체계가 무너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 몸속 장기들의 이상신호가 나타날 수 있고 주로 심장질환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며 면역이 약해지면서 감염에 취약해지기 쉬워지기 때문에 다양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셀레늄이 과다할 때는???

 

몸속에 셀레늄이 과도하게 많을 경우에는 오심, 구토, 탈모, 손톱과 발톱의 변형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셀레늄 과다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에는 예전과는 다르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거나 철과 같은 금속 맛이 입안에 느껴진다면 몸속 셀레늄 과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셀레늄이 풍부한 음식

 

셀레늄이 풍부한 음식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마늘
• 양파
• 살코기
• 생선
• 브라질너트

 

셀레늄 하루 권장량이 궁금하셨을 텐데요. 먼저 말하지 않은 이유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셀레늄을 굳이 섭취하지 않으셔도 되기 때문입니다. 음식 속 셀레늄 함유량을 일일이 체크해서 섭취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정상적인 식사만 하시면 셀레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한국식품 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셀레늄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셀레늄 하루 권장 섭취량

 

• 0~6개월 영아 : 15 mcg
• 7~12개월 영아 : 20 mcg
• 1~3세 어린이 : 20 mcg
• 4~8세 어린이 : 30 mcg
• 9~13세 : 40 mcg
• 14세 이상 : 55 mcg
• 임산부 : 60 mcg
• 수유 중인 여성 : 70 mcg

앞서 살펴본 대로 셀레늄은 과다 섭취 시 오히려 몸속에 안 좋은 영향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하셔서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셀레늄 하루 권장량을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정보를 빠르게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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