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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다이어트

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더 잘빠지나요???

by 헬쓰인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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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면 살이 더 잘빠지나요???

 

 

 

 

오늘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알아두면 좋은 상식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운동할 때 땀을 많이 흘리려고 땀복을 입거나 하는데 과연 땀을 많이 흘리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먼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살이 빠진 기분이 들고 몸이 쳐지면서 운동을 제대로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실제로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체중계에 올라가면 체중도 쫙 빠져 있고 굉장히 개운합니다.

그런데 정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좋은 걸까요?? 땀을 많이 흘릴수록 지방 연소도 잘되는 것일까요??

 

 

 

땀을 많이 흘릴수록 살이 잘빠진다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땀을 흘리면 각종 노폐물과 지방이 배출되면서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심박수가 높아지고 에너지도 많이 쓰인다고 생각하기에 땀을 쫙 빼주면 그렇게 느껴지게 됩니다.

먼저 땀의 99%가 수분이라는 점과 0.9%는 전해질이고 나머지 0.01%가 노폐물이라는 사실!!!!

다시 말해 땀 안에 지방이나 기름이 섞여 나와서 배출되는 구조가 아닙니다.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전해질과 수분이 배출되면서 탈수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는 곧 운동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 열이나면서 지방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에너지 소모를 더 많이 하게 된다라는 것은 어떨까요??
몸에서 열이 나고 심박수가 증가한다라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

우리가 땀을 흘리는 이유는 운동을 하면서 상승되는 체온을 낮춰주기 위한 몸의 반응인데요.

자연스럽게 체온이 올라가면서 혈액이 피부로 집중하게 되기에 운동 중에 근육과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들이 피부로 쏠리게 되면서 에너지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운동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박수가 높아지는 것은 심장에 혈액이 부족해서 빨리 뛰는 것이기에 그런 상태에서의 근육과 장기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상황입니다.

속내를 보면 땀을 많이 흘리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 연소도 잘 안 될 뿐만 아니라 운동 효과도 기운이 빠진 것처럼 느껴져서 집중도도 감소하게 됩니다.

 

 

 

결론은 억지로 땀을 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굳이 땀복을 입고 두꺼운 옷을 입고 운동을 하게 되면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더 손해라는 말입니다!!!

저번 주에 공원에 운동을 갔었는데 날씨가 조금 풀렸는데 패딩을 입고 운동을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나서 찾아보고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ㅎㅎ

 

 

 

오늘도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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