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맞춤형 방역과 재택 치료 등 개편
2월부터 달라지는 개편 내용들을 알아봅시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 생각이 없어보입니다.하루 만명 확진자가 나왔을 때도 걱정이었는데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하루 확진자 3만명을 훌쩍 넘었습니다.그래서 빠른 확산세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방역 및 재택 치료 개편이 2월부터는 달라진다고 하는데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봅시다
2022년 2월부터 달라지는 오미크론 맞춤형 방역 재택치료 개편
기존 코로나 역학조사도 달라집니다
기초조사가 단순해지는데요.확진자의 역학조사는 자기기입식 조사서를 통해 진행되면서 자기기입식 조자서는 확진자가 직접 설문조사 URL 주소에 접속해 접촉자 등을 기입하는 방법입니다.직접 기입이 어려운 사람들은 보호자가 이를 수행해야 합니다
확진자와 동거가족의 격리방식도 달라집니다
격리 관리의 자율성이 좀더 높아지는데 GPS를 이용해서 격리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자가격리 앱이 폐지됩니다.동거가족의 격리 통보도 확진자를 통해 일괄 통보됩니다.동거 가족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가족 공동 격리 의무에서 제외되어서 수동감시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확진자와 동거가족의 격리방식도 달라집니다
격리기간은 확진자와 동거가족 모두 7일 이후에 동시 해제되며 동거가족은 해제 후 3일간 자율적으로 생활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주요 생활수칙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고위험군시설에는 접촉을 금지하며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장소는 방문 금지 등입니다.만약에 공동격리 중 확진이 되면 다른 가족의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간 격리하게 됩니다
확진자와 동거가족의 격리방식도 달라지게 됩니다
동거가족은 의약품 처방 및 수령,병의원 방문 이외에도 식료품 구매 등을 위해서도 외출할 수 있습니다
격리해제는 별도의 보건소 통보 없이 7일 후 낮12시를 기준으로 자동 해제가 됩니다.공동격리자는 격리 해제 전 1회 PCR 검사가 필요합니다
재택치료 키트와 생필품 지급도 달리지는데요
대상,키트 구성품 모두 기존 보다 간소화 됩니다.치료 키트는 60세 이상,50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먹는 치료제 처방자 등 집중관리군에게만 지급이 됩니다.비확진자 대사 키트 제공은 중단된다고 합니다.소아용 키트는 필요시에만 부모가 별도로 지자체에 요청해야 지급이 가능합니다.키트 구성품도 7종에서 5종으로 간소화되는데요.5종에는 해열제,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세척용 소독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생필품 지급은 각 지자체에서 판단하여 지원을 중단 실시합니다
마지막으로 재택치료 건강관리 모니터링도 달라집니다
집중관리군 환자 중심으로 건강모니터링을 합니다.집중관리군은 관리 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 유선모니터링을 합니다.반면 무증상 경증환자인 일반 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이 진행되지 않고 사전에 보건소에서 의료 상담 방법을 안내합니다.필요시에는 동네 병의원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에서의 비대면 진료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의 24시간 의료상담,의료진료센터에서의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월부터 달라지는 개편들을 참고해 확진자들은 빠른 쾌유를 시민들은 오미크론 확산 예방에 주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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