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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오미크론 정부 대비 방역 및 의료 대응 체계 전환

by 헬쓰인 2022.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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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정부 대비 방역 및 의료대응 체계 전환 

 

 

며칠 전만 해도 천명대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 2022년 2월 2일 오늘 기준 확진자는 하루 2만 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증상이 약한 오미크론인데 확산력은 엄청 나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부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에 어떻게 대비하고 방역과 의료 대응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부는 오미크론으로 인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는 경우 기존의 대응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서 방역 및 의료체계 전환을 차근차른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것이 백신 3차 접종입니다. 코로나 19 감염 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하였고 3차 접종을 신속하게 진행하였습니다. 2차 백신이 오미크론을 예방하는 데는 부족하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3차 백신 접종이 중요해 보이고 정부도 3차 접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먹는 치료제 도입과 투약 확대를 실시하고 있는데요.지난 1월 13일 화이자사 먹는 치료제를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을 했고 1월 14일부터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보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대응 등을 위해 치료제 투약 대상 연령을 1월 22일부터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장에서 의료진이 더욱 쉽게 처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충하였고 관련 학회 의견을 참고하여 투약 기준을 마련하여 의료진에게 안내하는 등 신속하고 안전한 처방을 위한 조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1월 26일 기준 총 408명의 확진자에게 투약되었다고 합니다

 

 

또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정부는 병상 확충에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중환자병상,중등증병상 등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과 비교해 2배가량 확충하였고 병상 운영 효율화 방안 추진 등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여 의료대응 체계를 준비하고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10957개의 병상이 확충되었고 세부적으로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1211개, 준 중환자 병상 2142개, 감염병 전담병원 7604개가 추가 확충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재택치료 개선과 격리기간 단축을 시행하고 있는데요.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무증상, 경증 환자의 급증에 대비하여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1월 19일부터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던 오미크론 변이 무증상, 경증 확진자를 재택치료 대상으로 포함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 26일부터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10일간의 관리기간을 7일간 건강관리로 단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외래진료 등 비응급상황의 구급차 이용을 제한하고 보건소와 관리의료기관의 야간 휴일 등 24시간 응급 전화 운영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격기 기간도 단축하였는데 확진자의 치료 격리 기간을 6일로 단축하였고 확진자를 접촉한 접촉자 격리도 미접종자는 7일로 단축하는 등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방역조치 조정도 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정부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는데 정부의 예방과 대응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방역과 예방으로 오미크론의 확산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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