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의 원인 및 증상과 건선의 치료 방법을 알아봅시다

건선 출처 약학정보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건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필자도 건선을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겪어오면서 건선의 불편한 점과 증상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건선의 원인 및 증상과 건선의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 올바른 건선의 치료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하여 치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선이란???

건선은 피부 및 피하조직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는 피부 질환으로 환부가 건조하여 피부에 작은 좁쌀알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위에 하얀 비늘과 같은 피부껍질이 겹겹이 쌓여서 나타나며 점차 커지거나 서로 융합하여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건선은 다른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대개 악화와 호전이 경우에 따라 반복되는 만성질환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건선을 10년째 치료 중인데 건선은 완전한 체질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른 사람보다 비만의 경우 건선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저를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건선의 원인 및 증상

건선의 원인은 아직 미상입니다.유전적 소인이 있고 여러 가지 건선 유발 인자가 관여합니다. 유발인자로는 여름에 호전되는 듯하다가 겨울에 악화되는 등의 기후를 비롯한 계절적 요인, 피부손상, 감염, 일부의 약제, 정서적 긴장 등이 있습니다. 피부자체의 구조적 이상, 생화학적 이상, 면역학적 이상들이 건선의 주된 원인입니다.

 

건선의 종류에는 주로 소아와 청년에게 나타나고 흔히 감기 후에 작은 반점들이 많이 나타나며 수주 혹은 수개월 후에 저절로 소실되는 점상건선과 무균성 농포가 손바닥,발바닥에 생기는 경우와 전신에 걸쳐 생기고 치료애 저항성이 있으며 전신적인 경우에는 고열과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을 나타내는 농포성건선, 인비늘과 홍반이 전신에 나타나는 심한 형태의 박탈성건선, 손가락 관절들의 종창, 변형 등이 올 수 있는 건선관절염이 있습니다

 

 

 

 

 

건선의 가장 흔한 형태

 

건선의 가장 흔한 형태는 작은 홍반성 반으로 시작되어서 점차 크기가 커지고 다양해지면서 각질이 생겨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표면의 각질은 쉽게 떨어지나 속의 각질은 단단하게 붙어 있으며 이를 제거하게 되면 노출된 피부에서 피가 나고 다시 증식하여 병변이 커지게 됩니다. 오랜 기간 건선을 치료해 본 경험으로는 건선은 가려워도 절대 질환부위를 자극시키거나 긁고 떼어서 안됩니다. 정확한 치료 방법은 안 되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두피 건선이 있었는데 너무 간지러워서 머리카락으로 비비거나 미칠 정도로 가려우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습니다. 가렵다고 긁고 자극시키는 순간 한동안은 건선의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건선의 증상에는 팔꿈치,무릎,성기부위,팔,다리,두피,그리고 손, 발톱 등이 흔히 생기는 부위이고 대개 몸의 양측에 함께 나타납니다. 몸의 접히는 부위에만 주로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건선이 있는 손톱은 작은 함몰의 특징이 있고 느슨해지거나 두꺼워지는 등의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 치료가 어렵습니다. 건선 환자 중 대략 7%의 환자에서 관절염이 나타나는데 주로 말단 지관절에 발생하며 소시지 모양의 종창이 원위 지관절에서 보입니다. 자각증상은 거의 없으나 때로는 가벼운 소양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선의 치료 방법

건선은 저절로 소실될 수도 있지만 재발이 흔한 질병으로 한 번의 치료시마다 약제의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것이 바로 내성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건선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염증을 줄이고 급속한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주로 경증인 경우에는 국소치료를 시행하며 심한 경우에는 자외선 요법을 병행하거나 혹은 전신투여를 실행하기도 합니다. 보습제와 연고로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소양증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선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는 최대한 따뜻한 기후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날씨가 춥고 건조하게 되면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매일 목욕이나 샤워를 하여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세게 문지르고 긁고 자극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건선이 자주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에서 앞선 행동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햇빛에 피부를 적절히 노출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오트밀로 목욕을 하면 표피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증상이 더 악화되기 때문에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