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과다 복용 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영양제를 챙겨 먹으려고 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바로 비타민 C입니다. 비타민C가 정말 중요한 필수 영양소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비타민 C는 수용성 비타민의 하나로 합성과 세포 내 에너지 대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경우에는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섭취를 통한 흡수가 필요합니다. 그럼 이 중요한 비타민 C를 과다 복용했을 때 나타나게 되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C 얼마나 먹어야 할까???

 

규정하는 비타민 C의 적정량은 확실히 정해진 용량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200mg 내외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유아의 경우에는 35~45mg, 아동의 경우 50~90mg, 성인의 경우 100mg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고 비타민 C의 최대 섭취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2000mg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많은 양을 섭취해도 엄청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몸에서 약간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고 일부 학자,의사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고용량의 비타민 C의 섭취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C는 산성의 성분을 띠기 때문에 복용하면 위벽을 긁어내기도 하며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복용 후 몇 시간 후면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점심이나 오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 과다 복용해도 괜찮을까???

 

비타민 C는 앞서 말했듯이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기 때문에 다량 섭취해도 신체에 누적되지 않고 몇 시간 뒤에 체내로 배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 C의 과다 섭취로 인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경우는 극히 드물게 일어납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산의 성질로 인해 과다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는 설사와 복통, 방귀 등의 증상이 과다복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입니다. 비타민 C의 섭취 후에 나타나는 방귀의 경우에는 비타민 C가 포도당과 비슷하기 때문에 장내 세균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이는 곧 엄청난 양과 잦은방귀를 생산하게 됩니다

 

 

 

그럼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

 

그럼 비타민 C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비타민 C의 과다 복용은 우리 몸속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비타민 C가 부족하게 되면 내출혈 및 괴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피부 재생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약간의 부딪힘에도 쉽게 상처가 나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고 코피 나 양치를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출혈 현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의 부족으로 콜라겐 합성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는 곧 혈관, 결합조직, 뼈가 약해지는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모든 비타민과 영양소가 그렇듯이 약이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우리 몸에 훨씬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맞습니다. 비타민 C 역시 음식으로 챙겨 먹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 알약으로 챙겨 먹는데요. 비타민 C가 많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브로콜리입니다.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98mg이 들어있는데요. 비타민 C 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레몬보다 2배가 많은 양을 브로콜리가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는 비타민 C 외에도 베타카로틴이나 항산화 물질과 철분, 칼륨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두 번째는 연근입니다. 연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비타민 B도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피로 해소와 각종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다른 뿌리채소에 비해서 연근은 비타민 C가 5배 이상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 C와 같이 건강을 생각한다면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세 번째는 케일입니다. 케일은 100g당 120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레몬보다 2배가량 많은 비타민이 들어있는 브로콜리보다도 훨씬 많은 비타민 C를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케일입니다. 케일은 변비와 심혈관 질환, 당뇨의 혈당 조절, 천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음식입니다.

 

 

네 번째는 시금치입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건강에 좋은 채소로 알려진 음식인데요. 체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활성산소가 축적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성장기, 노년기, 임산부 등에게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칼로리 역시 낮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서 함께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