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중독의 위험성과 대처방안은???
먹는 것이라던지 운동이라던지 다이어트나 모든 것에는 적당한 것이 중요합니다.
그만큼 절제할 줄 도 알아야 하는데 중독돼버리면 그 결과는 안 봐도 좋지 못할 것입니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중독된 것은 무엇일까요???
휴대폰??? 술??? 도박??? 여러 가지 있겠지만 오늘 다룰 주제는 탄수화물의 중독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당이 떨어진다라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보셨거나 해보셨을까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을 하거나 일이 끝난 후에 취미나 운동 같은 것들을 몰입해서 하다 보면 허기가 지거나 당이 떨어질 수 있지만 과자, 초콜릿 같은 간식을 옆에 쟁여두고 드시고 밥 먹기 전에도 간식을 먹고 먹고 나서도 후식으로 간식을 챙겨 드셔야 한다면 한번쯤은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사람의 에너지를 만들게 하는 것이 지방과 탄수화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혹시 지방과 단백질 중독이라는 말은 들어보셨나요???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지방 중독?? 단백질 중독이라는 말은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탄수화물 중독이라는 말이 생겼으며 많은 전문가나 언론들이 언급하며 얘기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탄수화물 중독?? 중독의 기준이 있을까요???
한국 심사 평가원에서 나온 탄수화물의 중독 진단 기준이 있습니다.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섭취한다.
밥을 먹는 것이 귀찮을 때가 느껴질 때가 있다
오후 3~4시쯤이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식사를 방금 했지만 배고픔을 느끼거나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내 주위를 보면 항상 먹는 것이나 간식이 있다.
식이요법이나 각 종 다이어트 방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없다.
잠들기 전에 무엇인가를 먹어야겠고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고 불안하다.
배가 불러도 음식을 찾게 된다.
위와 같은 진단 기준들이 있는데 진단 기준을 보면 식사 전 후에 간식을 자주 챙겨 먹으며 음식이나 간식을 평균 이상 많이 먹고 탄수화물을 평균 섭취량보다 훨씬 많이 먹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한국 심사 평가원에서는 위의 진단 기준에서 7개가 포함이 된다면 중독 의심으로 판단을 합니다.
먼저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당은 상승하게 됩니다.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인 빵, 과자, 라면 등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혈당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급격히 상승된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몸에서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데 인슐린이 분비가 되면 일부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고스란히 지방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지겹도록 포스팅에 나오는 지방이 쌓이게 되는 과정이죠.인슐린이 과다 분비되어 혈당을 급속으로 낮추게 되면 또다시 우리는 허기를 느끼게 되고 단 음식이나 간식거리를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라면, 빵, 과자는 먹지 마라는 이유가 다른 이유도 있지만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기에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런데 탄수화물 중독이 뭐 살찌는 것이랑 고혈압 관련 질병만 조심하면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탄수화물 중독은 마약, 술, 담배에 버금가는 중독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탄수화물 중독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해결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정제 탄수화물이 아닌 좋은 탄수화물, 질 좋은 탄수화물을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GI지수라고 하는 혈당지수를 천천히 올려주는 음식들을 골라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좋은 탄수화물은 자연 그대로의 탄수화물이며 나쁜 탄수화물은 우리가 가공해서 변형시킨 탄수화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지만 섭취를 줄이시고 다른 단백질이나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리시는 식단을 구성하고 그런 식품들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 중독을 대처하는 방안에는 크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지키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중독이 당장은 큰 몸의 이상이 업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분명히 각 종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에 주의하시고 또 미리 예방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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