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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여행2

고령 회천교 핑크뮬리,대구 근교에 있는 고령 회천교 밑 핑크뮬리 10월 본격적인 가을 날씨인 요즘 따스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가만히 집에 있기가 힘들 정도로 여행 욕구가 솟구치는데요 합천 황매산을 갔다가 대구로 오는 길에 멀리서 보이는 가을철 가장 절정인 핑크뮬리가 저를 이끌었어요 다리 건너에서도 보일 정도로 핑크뮬리의 분홍색이 눈에 띄었어요 합천에서 고령으로 오는 길에 회천교라고 봄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숨어있는 명소가 있는데 유채꽃이 피는 바로 옆에 핑크뮬리를 심어놓았더라구요 고령 회천교는 아직까지 그렇게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명소인 것에 비해서는 없어요 핑크뮬리가 여름에는 푸른빛의 잎을 내다가 가을이 되면 분홍색에서 자주색으로 가장 절정이라고 해요 몇 년 전만 해도 코스모스나 유채꽃이나 갈대, 억새 같은 꽃, 식물들을 보러 가곤 했는데 재작년에.. 2020. 10. 17.
합천 황매산 , 계절마다 특색 있는 아름다운 산 합천 황매산 날씨는 가을 날씨인데 햇살이 봄햇살이라 자연스럽게 발길이 간 합천 황매산 이렇게 산 전체가 억새로 덮여있는 합천 황매산 등산을 하다 힘들어 쉬면서 보면 절경이고 또다시 등산을 하다 멈춰서 보면 또 절경이네요 합천 황매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는 산이라서 봄,여름,가을,겨울 마다의 특색이 있어요가을 억새밭을 보고 싶으면 합천 황매산만한 곳이 없는듯해요 벤치에 앉아서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는데 가을이라 바람도 시원하고 햇살도 따스하게 비춰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진짜 가만히 앉아있으면 가슴도 뻥 뚫리면서 속도 시원하고 복잡한 생각거리들 정리하면서 앉아있다가 왔어요 합천은 대구 근교라 자주 가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지역 같아요여행이라고 너무 멀지도 않고 간단한 나들이라고 생각하기에는 가깝지도 않은 .. 2020. 10. 17.